어느날 가족과 티비를 보다가 KBS1에서 생로병사의 비밀을 시청하게 되었다. 나는 주로 티비를 보지 않지만 부모님이 즐겨보시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본방사수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큰 감동을 안겨준 팬싱 박상영선수와 양궁 기보배선수도 나와서 나름 흥미롭게 시청하였다 그리고 암을 명상으로 극복하신 아주머니 편을 보면서 최근에 보았던 영화 닥터스트레인지가 무심코 떠오르게 되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비록 판타지 영화지만..... 직업도 사는곳도 다르지만 명상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고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극복 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보았던것 같다. 나도 나름 명상을 취미로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닥터 스트레인지'와 '생로병상의 비밀 긍정의힘 감사의 마음' 을 가지고 이 글을 읽..

보통 저마다 무언가를 시작할때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어린시절 엄마손에 이끌려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엄마손에 이끌려서 속셈학원, 컴퓨터 학원, 바둑학원, 피아노학원 등등을 입문 했던 나다. 명상을 시작하려는 사람 명상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종종 나에게 물어본다. 어떻게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바로 대답하기 전에 다시 여러분은 주로 무언가를 시작할때 어떻게 시작하나요? 1. 주변 지인에게 조언을 구한다. (부모님, 친한친구, 좋아하는사람) 2. 네이버에 물어본다. (인터넷으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한다) 3. 그냥 나의 생각 판단으로만 (my way~) 4. 엄마손(?) . . . . . . . 일단 저는 엄마가 권유해 주셔서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면 참 좋다더라... 그래서 준비 ..

최근에 지인이 '지대넓얕'을 아냐고 나에게 물어왔다. "지대너...... 모라고요???" 팟캐스트에서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줄여서 '지대넓얕'이라고 한다고 했다. 채사장, 깡쌤, 덕실이, 김도인 4명의 패널이 나와서 사회, 문화, 철학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인데 4명의 패널중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패널이 김도인님인데 김도인님 때문에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초보자인데 명상을 쉽게 할 수 있냐고 물어왔다. 그래서 김도인님에 대해서 나름 조사를 해보았다. 지극히 내성적이고 마음의 부침이 심하던 10대를 보내고 20대에 계룡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명상 수련을 했다. 오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 자신을 ‘고치기’보다 ‘받아들이는’ 법을 알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