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명상이야기 오늘도 그린다
마음수련 명상이야기 오늘도 그린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완성작을 그리기란 참 쉽고도 어려운 활동인것 같다. 보통은 그리기로 마음을 먹으면 완성을 할때까지 펜을 놓지 않는 완벽주의(?)성격이지만 더 잘 그리고 싶은 마음에 내가 전달하고 자하는 점을 내 그림을 보아주는 사람들이 알아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내 연필 흑심에 들어가다 보면 곧잘 완성작이 안나올떄가 많아지는 것 같다. 그림을 배울때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선긋기 인데 이런 저런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지면 잔선들이 늘기 마련이다. 잔선이 차츰 차츰 늘다보면 완성의 길은 멀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마음수련을 하다 보면 남녀노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보면 가끔씩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하시는분들이 흔히 하시는 질문들이 마..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