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물류센터 관리 및 운영법

2023. 7. 19. 13:45물류 # 스터디/물류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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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마로 인해 많은 수재민 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장마철 물류센터 관리 방법 어떤것들이 있는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장마철 습기로 인한 보관품 파손

 

[요약]

  습기 제거 능력 공사비 전기료
천장형 서큘레이터 ★★★★☆ ★★★★★ ★★★☆☆
대풍기 ★★☆☆☆ ★☆☆☆☆ ★☆☆☆☆
제습기 ★★★★★ ★★★★☆ ★★★★★

 

상온 물류센터일 경우 장마철에 습기로 인해 제품 박스가 무너지거나 제품이 습기로 인해 녹이 쓰는 등 이러한 문제로 화주사는 창고주에 컨플레인 및 심한경우 손해배상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지하층 같은 경우는 습기가 더욱 심합니다 대안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7121755 인용

 

 

1. 천장 서큘레이터 

 

시설 잘되어있는 물류센터 같은 경우 천장에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 터널에 있을 법한 대형 서큘레이터가 설치 되어 있는 센터가 있습니다. 공기를 순환 시켜서 습기한 공기를 밀어 내고 센터내에 공기 순환으로 공기의 질 역시 개선이 되는 방법입니다. 보통의 물류센터 지하층에 설치를 많이 하며 이러한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막대한 공사 비용과 전기료입니다

 

 

 

2. 대풍기 (바닥형 서큘레이터)

 

일반적으로 물류센터에 대형 선풍기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류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대풍기 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습기 제거에 탁월하기에 물류센터 컨디션에 따라 50m당 하나, 20m당 하나 같이 배치 하여 설치를 합니다. 이때 대풍기도 전자 제품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돌리면 과열로 인해서 화재로 이어 질수 있기 때문에 콘센트 타이머를 같이 사용해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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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물류센터에 콘센트 위치가 벽이나 기둥에 있기에 간단한 전기선 연장 공사나 연장선 구비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풍기 같은 경우는 사실상 위 서큘레이터 보다 효과는 미비 하지만 그래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대풍기 갯수를 분석 검토 하여 구비 하면 될것이고 특히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콘센트나 전선 합선에 의해 화재의 요인이 크기 때문에 항시 센터 순찰이나 관리 감시에 힘을써야 합니다. 보관 및 청소 잘 해주시면 보통 4~5년은 거뜬히 사용 가능 하기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 합니다.

 

 

 

3. 제습기

 

가정집에도 인버터 에어컨 같은 제품에 제습기능도 있고 제습기를 구비하는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류센터에서 사용 하는 제습기 같은 경우는 거의 공장형 제습기를 취급하는 업체가 있는데 몇군데 없습니다. 케xx제품들을 만이 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위 서큘레이터 급으로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제습기 또한 보통 지하층에서 택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천장형 서큘레이터 보다 저렴하나 전기료에 있어서 더 비쌉니다. 장마철 같은 경우 제습기 전력량이 상당 합니다. 

 

 

누수

 

물류센터에 누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최근 건축 공법의 발전이 되고 하나 1만평 이상의 거대 물류센터를 짓게 되면 누수가 없기란 힘든것 같습니다. 

 

1. 누수지점 파악

 

센터 순찰을 돌면서 누수지점을 도면에 표시 하고 사진을 촬영 합니다. 추가 적으로 누수되는 양과 누수되는 지점에 보관품이 있는지 누수로 인해서 지게차 동선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체크 해주어야 합니다.

 

2. 원인 분석

 

사실 물류센터에서 원인을 찾기란 사실 많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류센터 관리하면서 콘크리트 비파괴 x-ray 고가의 장비도 투입 해보았지만 원인을 파악하기란 정말 어렵고 장마철에 원인을 추정하고 그곳을 당장 공사하기란 더 어렵습니다. 젖은 상태에서 공사하면 어짜피 다시 재 공사할 확률이 크고 재공사를 들어가게 되면 인건비에 자재값, 장비대를 무시 할수가 없습니다. 보통 원인은 옥상층 천장에서 발생하며 누수관 이음 틈세나 마감, 조인트 부분에서 기둥이나 빔을 타고 누수가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3. 임시방편

 

매일 매일 비는 오고 누수로 인해서 보관품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당장 관리하는 입장에서 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1) 우수통 

가장 원시적인 방편으로 옛날 가정집에 천장에서 비가 세면 바켓으로 빗물을 받듯이 미리 우수통(바켓)을 구비 해두어야 합니다. 누수 위치에 보관품이 있다면 이적하고 지게차가 빗물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표면을 닦아주고 우수통으로 빗물을 받아줍니다.

 

2) 천장 우수관

두번째 임시 방편으로 장비가 필요합니다. 철제를 접어서 우수관으로 만들어서 천장에 누수되는 지점에 피스로 박아서 우수관형태를 만들어 줍니다. 누수량이 많아서 우수관이 흘러넘치지 않고 똑똑 떨어지는 경우에만 해당 하며 누수량이 많아서 흘러 넘칠 경우에는 다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3) 옥상층 대형 천막 

세번쨰 임시 방편으로 옥상 지붕에 대형 천막을 깔아줍니다. 물론 천막이 비바람에 날라가지 않게 단단히 고정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위 우수관이 흘러 넘칠 정도의 위급한 상황이라면 이 방법도 활용해 보아야 합니다. 

 

장마철이 지나가고 천장이 바짝 마른후 누수관련 공사를 이어 나가면 되겠습니다.

 

결로

 

 

 

저온 물류센터와 같은 경우 온도차로 인해서 결로현상이 많이 발생 됩니다. 결로로 인해 물류센터 벽이나 바닥 표면에 이슬이 맺히게 되는 현상 인데요 결로로 인해서 물류센터 내에서 많은 사고와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그리고 결로로 인한 습기 때문에 화재감지기 오류로 인한 고장건이 빈번히 많이 발생합니다.

 

 

(해결 방안)

결로도 위 습기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을 할수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방안은 아무래도 도크쪽 오버헤드도어 개방시간을 최소화 하는 방법과 차량과 밀접 도킹이 되어서 외부공기가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내부 도크에 에어커튼 설치하여 외부의 공기를 차단하면 효과적입니다. 

 

계단이나 통로쪽에 화재 감지기 오작동으로 화재 감지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쪽에 대풍기를 설치 한다고 해도 콘센트 연결하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그래도 연장선을 이용해서 대풍기로 계단과 통로 환기를 주기적으로 자주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 외

 

물류센터 장마철 메뉴얼 및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저지대나 지하층과 같은 경우 침수가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침수 위험 구간에 모래 포대 구비와 지하층 비상탈출구 약도 부착, 침수 되었을때 2차 피해로 감전이 될 요인들을 제거 하거나 차단기 위치를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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