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마음지도 활용법 (계획 목표실패하지않는법)

당신의 계획들 안녕하십니까? 마음수련 마음지도 활용법

 

 

 

2016년 벌써 100일 지났다!

 

2016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100일이 지난 지금.

다들 저마다 새해 다짐을 했으리라 생각이 드는데 지금도 그다짐이 유효한가 생각을 해본다.

금연, 승진, 합격, 다이어트 수많은 다짐들을 계획하고 달력에 O 또는 X표를 성실히 그리고 있는지

나도 물론 여러가지를 계획해왔다. 그리고 구체적인 방안들과 세부 계획 및 달성하기 위한 날짜설정까지

왜 나는 항상 나의 계획에 무릎을 꿇을수 밖에 없을까...

 

현재 자신의 현주소를 알아야 한다!

갑자기 오즈의 마법사처럼 내 집이 태풍이 불어서 나와 함께 날아갔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리고 무사히 동화속 이야기처럼 내가 모르는 곳에 떨어졌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것인가?

목적지가 내가 원래 있던 집이라고 한다면 그 집을 가기위한 방법이 선행되기 보다는

내가 떨어진곳이 어디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마음수련에서 상담할때 사용하는 마음지도 활용해보자!

 

나는 나에 대해서 세상에서 제일 잘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나 같은 경우 좋아하는거 잘하는것을 말해보라고 하면 문뜩문뜩 대답을 못하거나 내가 이걸 좋아하는게 맞는지

의심이 들때가 있다. 그리고 내가 철썩같이 믿고 있는 확신이 깨어져 버리는 순간도 살아오면서 여러번 경험도 했었고 말이다.

 

자 그럼 상담할때 사용하는 마음지도를 그려봐서 나의 현주소를 알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또 그것을 가로 막고 있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만 하면 해답은 자연스럽게 나올것 이다.

 

 

 

 

준비물은 너무나도 간단하게 종이와 펜을 꺼낸다. 종이와 펜이 준비가 되어있으면 블로그를 보면서 같이 따라서 마음지도를 그려보자.

 

왼쪽에 나의 현재 상태를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자.

EX) 취업고민, 가정의 불화, 직장상사와 불화, 몸이 항상 피곤하다...

 

그리고 오른쪽에 내가 원하는 삶을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자.

EX) 대인관계 원만, 가족여행, 공무원시험 합격, 건강 회복....

 

마지막으로 가운데에 가로막고 있는 마음을 적어보자.

EX) 게으름, 불안감 초조함, 원망, 미움....

 

#예시들은 추상적으로 포괄하니 자신을 돌아보고 자세히 적어본다.

 

 

 

 

 

답은 자기 안에 다 들어있다

 

한장 종이 안에 내 마음을 적어보니 소감이 어떤지 다들 가지 각색이겠지만.

적어보니 내가 이런 이런 일로 고민을 현재 하고 있고 내가 지향하는 목표 목적지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까지 다 들어있다.

너무나도 간단한 방법이고 쉽지만 남들에게 하소연 하거나 그 문제 가지고 끙끙 앓거나 해도 풀리지 않고 결국

자기 안에 해답이 있다.

그 가로막고 있는 마음만 비울수 있다면 나는 조금더 빠르고 힘 안들이고 내 원하는 삶으로 갈수 있다.

 

아직도 지키지 못할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가

 

나는 20살이 되고 나서 목표가 있었다.  바로 아프리카에 가보는 것이였다.

막연하게 TV에서 나오는 아프리카 풍경은 너무나도 보는 나로 하여금 자유를 주었고 남들이 다 가는 미국,유럽,동남아 보다는 남들이 쉬이 가보지 못하는 아프리카에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목표만 있었을뿐 돈과 시간 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이십대 중후반까지 아프리카에 갈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나를 책망하고 좌절했다.

그때 현재의 나의 모습은 힘없고 돈없는 평범하지만 게으르고 변화를 꿈꾸지만 의지가 없는 대학생이였다. 군대는 갔다왔지만 다시 군대가기전으로 돌아와버리는것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삶은 아프리카도 여행해보고 자신감있고 생산적이고 활발한 나의 모습이였다.

그 가로막고 있는 나의 마음은 두려움이였다.

나혼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그것도 아프리카를 여행 할 수 있을까?

내 마음속으로 끊임 없는 노답의 세계에서 헤엄치고 있을무렵 나는 그 두려움을 끝내 이겨냈다.

 

마음수련 마음빼기 방법으로 그 가로막고 있던 두려움을 말끔히 없애 버렸다.

 

실행에 옮기다

 

 

 

 

나는 27살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한달동안 아프리카에서 있었다.

남아공부터 케냐까지 약 5개 국을 가보았고 아직도 그때 일이 생생하다. 이렇게 아름답고 자유로운 아프리카에

조금이나마 망설이고 두려워하던 내가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나는 오늘도 내 마음지도를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중이다.

- 답정너

답은 정해져있다 너의 마음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