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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포인트

와콤인튜어스드로우 내그림에 날개를 달아줄 초보자용 태블릿 본문

마음 # 일상/일상 & 소소한재미

와콤인튜어스드로우 내그림에 날개를 달아줄 초보자용 태블릿

그리는간디 2016.04.29 18:16

와콤 인튜어스 DRAW CTL - 490

 

 

이제 발그림에서 탈출?????

 

 

 

 

 

 

드디어 왔다

내 생일 선물로 친한 지인으로 부터 드로잉 패드를 선물받았다.

내 주변에 202 디자이너 누나에게 컨펌을 받은 모델은 와콤 인튜어스 드로우 였다.

 

일단 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8개월 남짓 스스로 독학아닌 독학중이라서 초보자용으로 추천받았다.

 

박스를 조심스럽게 열어 보니 패드와 팬 케이블 씨디 기본 안내서 드로잉프로그램 쿠폰번호가 있었다.

드디어 내 그림에 날개를 달아줄 드로잉 패드 ~

 

매우 가볍고 얇아서 휴대하기 좋은것 같고 내가 쓰기엔 팬터치감도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싸다는 것이다. 10만원 이하에서 이만한 친구를 구하기란 쉽지 않은것 같다.

 

내그림을 보면 뛰어난 퀄리티를 추구하지는 않는다. 그저 내 그림을 보고 여러사람들이 힐링이 되었으면

한번이라도 피식이라도 웃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

 

그래도 내 주변 그림그리는 분 말로는 패드말고 손으로 직접그리는게 실력이 좀 늘수있다는 조언에

패드그림과 손그림을 병행해서 블로그를 해보려고 한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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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회고록...

 

 

 

내가 터닝포인트라는 힐링 그림 블로그를 운영한지 8개월이 지났다.

날짜로는 240일, 시간으로 14,400시간이 지났다.

처음에는 그저 내가 꿈으로만 꾸었던 그림을 다른사람이 보아주기를 더 원했던 것 같다.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2년이 넘었지만 여러 컨텐츠의 부재와 게으른 내 습관때문에 하나둘 문을 닫았던것 같다.

하지만 블로그를 포기 하지 않았던 것은 시작할때 초심이 나를 지금까지 오게 하지 않았나 싶다.

나를 위한 블로그가 아닌 세상을 위한 블로그를 만들자

(나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하는 이유와 목적이 뚜렷하게 있다.)

하지만...

글 한글자 쓰는데 쩔쩔매고 포스팅 하나올리는데 너무나도 힘들었던 때도 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블로그에 대한 나의 욕심이 보였던것 같다.

완벽주의자도 아닌데 블로그에 완벽을 추구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스스로 위안삼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고

블로그를 힘들어하는 내 모습도 보였다.

그것이 나를 점점 옭아 매었는지 점점 나의 블로그는 내 욕심으로만 채워 나갔던 것 같다.

여느때 처럼 포기 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 놓고 무아지경(무협지에 보면 스스로를 잊고 절정의 경지)으로

펜을 또는 키보드에 손을 올려 놓으려 한다.

 

 

 

-블로그는 나에게 있어 터닝포인트다.

발그림에서 손으로 그리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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