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법 상생

2016. 5. 7. 12:23마음 # 일상/일상 & 소소한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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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치열한 경쟁사회라고 한다.

상대와 경쟁을 해서 내가 살아남느냐 죽느냐

하지만 나 혼자서 이 세상을 살아갈수가 있을까?

 

상생(相生) - 둘 이상이 서로 북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감.

한자 그대로 서로 사는 방법이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하는 단어이다.

내가 상생이란 단어를 처음 접한것은 역시 바둑을 배우면서 인것 같다.

'미생' 윤태호 작가님 만화에서도 상생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안영미 캐릭터가 자신의 기량으로 서로가 윈윈(win-win)하게끔 말을 하는 명장면

우리는 절대 나 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우리나라 역사적으로도 상생에 관한 풍습이 있다.

바로 두레, 품앗이다.

 

얼마전에 끝난 응팔에서 동네 아이들이 밥시간이면 정신없이 반찬을 이집저집 나르느라

분주한 장면이 연출이 되었다.

 

내가 어린시절만해도 덕선이와 같이 이집저집 반찬 나르고 또 받아오고 참 많이 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우리집 옆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다.

 

 

 

 

요즘 블로그활동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까

가끔씩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을 종종 받는다.

맨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내가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사람도 아니고

발그림이기에 마다를 해왔는데 처음으로 그려드렸느데 포스팅 사진으로 해주셨다.

 

http://realbeautifulmind.blogspot.kr/2016/04/blog-post.html

 

'나는 이제좀 행복해져야겠다' 책을 패러디를 해보았다.

아직 내 그림 실력이 부족하여 요즘 여러 그림들을 보면 따라 그리는 습관이 생겼다.

그리고 내 아이디어를 덧붙여서 패러디 작품을 종종 만들곤 하는데 그중 하나가 된것 같다.

 

위의 포스팅 후기를 짧게 적어보자면

마음수련 효과를 심리상담사의 견해로 나름 전문적으로 서술해주셨다.

마음수련과 심리치료도 결국엔 상생관계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그림을 주변에서 의뢰가 들어와서 그려본 결과 '상생'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이 블로그 온라인 생활에 있어서도 절대 혼자서 살수 없다는 것을

배운 계기가 된것 같다.

 

 

 

- 나를 먼저 비우지 않고선

남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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