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싶을때 뭐해?

2015. 11. 13. 21:34마음 # 일상/일상 & 소소한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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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고 싶을때 뭐해?

 

 

 

 

 

 

 

 

 

쉬고 싶을때 나에게 휴식을 주고 싶을때

 

무엇을 하시나요???

 

월화수목금 바쁘게 달려오신 여러분들과

 

공감하고 싶어지는 금요일입니다.

 

일단 쉬다 사전으로 찾아보았어요.

 

 

 

 

 

 

 

 

알고 있었지만 사전을 찾아보니 이런뜻이였네요.

 

각자 쉰다는 개념이랑 공감이 되시나요???

 

 

 

 

 

 

 

 

 

 

 

 

 

그래서 저도 한번 곰곰히 앉아서 저를 돌아보았어요.

 

나는 쉴때 무엇을 하나???

 

위 사전적 정의 처럼 잔다.

 

얼마전에 무한도전에서 '생활계획표' 편 보신분 있으신가요???

 

정형돈이 계획한 하루종일 잠자기 입니다.

 

얼마전에 '불안장애'로 방송을 쉰다고 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쉬는날 잠자는것을 1순위로 뽑을만큼 힘드셨었나 봐요 ㅠㅠ

 

빠른 쾌유해서 다시 웃는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계속 이어나가볼게요.

 

티비시청 흠.... 저도 정형돈이랑 쉬고 싶을때 하고 싶은게 비슷하군요.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맛있는거 먹기 , 산책, 좋은음악듣기, 독서하기,

 

기타 취미생활도 하고 가끔 훌쩍 집을 떠나서 여행을 가기도 하고

 

주중에는 사우나를 자주 가는 편이에요.

 

그외도 많이 있지만

 

여기까지 대충 생각해 보았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도 한번 자기만의 휴식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위에 쭈욱 한번 다시 보니까

 

사전적 정의 처럼

 

피로를 풀려고 몸을 편히 하는것들만

 

있네요.

 

 

하지만 몸이 피로 하지 않은데 몸이 찌뿌둥하고

 

쉬어도 쉬는것 같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데 혼자인것 처럼 외롭고

 

더 쉬고 싶다고 생각들때 혹시 있으신가요???

 

 

저도 24시간을 잠을 자도 부족할만큼

 

만성피로에 쉬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감.

 

 

위처럼 저는 쉴때 그냥 쉬면 되는데 마음이 바빳던것 같아요.

 

잠시도 자신에게 관대하지 않고 자신이 쉬고 있을때

 

남에게 뒷쳐진다는 생각과 함께 다가오는

 

내일 할일들. 걱정들. 고민들.

 

몸은 쉬고 있지만 내 마음을 끊임없이 일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명상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생각이 쉰다. 마음이 쉰다.

 

마음이 쉬고 머리가 조용하니까

 

이제야 정말 일할때 일하고 쉴때 쉴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 몸도 마음도 같이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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