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인상에 따른 물류센터 전기료 걱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18886?rc=N&ntype=RANKING 

전기요금 'kWh당 10원미만' 인상될듯…한전 자구책 논의 계속

 

한전에서 전기요금이 또 한번 인상 된다는 뉴스기사를 접했다

 

매년 전기요금은 1kWh당 10원 이상씩 인상이 되고 있다

 

물류센터를 관리하고 임대를 하고 있는 화주 입장에 있어서도 전기료 인상은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특히나 저온 물류센터 같은경우 24시간 냉장(0~20도) 냉동(-50도~0도)선에서 냉동기가 돌아가고 있다

 

겨울철 같은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특히나 여름철 같은 경우에는 전기세 폭탄으로 인해 많은 물류업계에서 큰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전에 관리 해던 저온 물류센터를 기준으로 설명을 하면 약 7,000평 규모의 저온 센터 가장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7,8,9월에

전기료는 8,000만원~1억원까지 나오는 경우도 보았다 

 

물론 센터마다 단열, 벽두께, 입출고량, 냉동기 방식에 따라서 수 많은 변수가 존재 함으로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위수탁 운영 , 3PL이나 풀필먼트 분야 저온센터들 같은 경우도 전기세 부담은 피부로 많이 와 닿을 것이다 

 

특히나 요즘같은 당일 배송 및 입출고 많은 이커머스 등등 입출고가 많은 경우 인원이 다수 챔버에 들어가는 경우로 보았을때 냉동기 가동률이 현저하게 올라가게 된다 

 

작업 환경에 따라 방열문을 수시로 여닫거나 바쁜경우 아예 열어놓고 작업을 하게 되면 챔버내에 있는 냉기가 전실(전실은 보통 상온 온도 내지 냉장 온도)로 빠져오고 도크에서 뜨거운 바람과 유입이 되면서 냉동기의 과부하까지 초래 할 수 있으며 온도차로 인한 성애나 물류센터가 물바다에 빠진것 처럼 물난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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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저온센터 전기료 관리요령

 

여름철에는 특히나 외부 온도가 높기때문에 센터내에 습이 많이 생기게 되고 이런 경우로 인해

지게차 위험, 전기 위험, 소방 감지기 오작동, 전실 결빙 등등 수많은 위험 요소가 도래 하게 된다

 

뻔히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작성을 해보자면

 

 

 

입출고시 도크 오버해드 도어 사용 최소화 

 

보통 입출고 하면서 전실에 있는 냉이 다 빠져나가고 외부의 뜨거운 공기가 유입이 된다

입고 차량에 맞추어서 외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에는 

에어커텐 설치와 도크 틈세를 메워줄 갑바(고무패킹)을 보완 해야 한다 

 

전실에 서큘레이터 설치

 

입출고를 안할순 없으니 센터 내부 공기를 순환 시켜주고 내부에 있는 습기를 서큘레이터로 마르게 하는 방법이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결책까지는 아니지만 작은 노력이라고 해야겠다

 

 

 

한전이 적자 폭은 늘어감에 따라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 해보이면서 물류업계에서는 이제는 전기료에 대해서 저마다 고민을 해야 하는 시대가 온것 같다

 

최근에는 친환경 에너지로 물류센터 천장에 태양열 판넬 설치, LNG 등등 많은 방법으로 전기료를 절약하는 모델이 나오고 있다

 

https://sionlee.tistory.com/93

RE100 친환경 물류센터 탄소중립 및 전기료 절감 효과에 대한

 

앞서 포스팅한 친환경 물류센터 글을 참고해 보시고

 

물류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람들이 저마다 낭비되는 전력에 있어서 노력을 기울여야 전기세 폭탄을 대비하는 자세인것 같다

 

특히나 저온센터같은 경우는 운영 메뉴얼을 구축하고 기존에 있는 운영 메뉴얼을 손을 보고 센터 관리에 있어서 시설적 물리적 보완이 필요 할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