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5. 19:52ㆍ물류 # 스터디/물류시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87008?sid=101
물가가 점점더 고조되는 이시국에 물가가 왜 오를까를 생각해보면 원자재 자체도 많이 올랐지만
물류비의 상승도 큰 몫을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첫 신입사원때 당시 양지 덕평 일대의 임대료는 2만원 초반대에 관리비 천원에 형성 되었다
관리비라 하면 수도광열비, 전기료는 실비를 제외하고 건물관리에 대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건물관리에 비용이 어떤게 들어갈까 생각해보면 관리소장님 미화분 월급 및 정화조, 전기관리,소방관리,건축물관리 가 있겠다
계속해서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하는데
수도광열비, 전기료를 포함해서 임대료를 책정하는 창고주도 있었으며 (현재도 간혹 있다)
지하수를 개발하여 사용하는 센터는 수도비가 들지 않는다
전기료는 보통 변압기에서 나와서 각각 계량기에 물려서 한달에 한번 점검해서 전기료를 책정한다
보통 전등 및 지게차 충전소 그리고 센터에서 사용되는 시설(택배소타,자동화기계 기타등등)이 일반적이며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전기 그리고 센터 특성상 제습기와 난방기 램프 눈오면 녹이는 열선은 전기세를 정말 많이 잡아 먹으니 창고를 알아볼때 눈여겨 봐야 하는 포인트이다
위는 상온센터기준이고 저온센터는....
사실상 전기료 잡아먹는 귀신의 집이다
한여름에 전기료 폭탄을 맞아본다면 비용부담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1만평 저온센터 기준 1억정도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센터마다 시설이나 컨디션 입출고 빈도에 따라 달라지고 전기료 인상이 되었으니 감안 하고 봐주시면 좋겠다)
전기료 인상은 화주들로 하여금 점점 부담감으로 찾아올것 같다 그리고 전기료 포함한 임대료는 자취를 감출 것이다
한때 나의 상급자에게 만약에 물류센터에 정전이 온다면? 하고 물어본적이 있다 이점은 다음 포스팅에서 한번 다루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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