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마다 무언가를 시작할때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어린시절 엄마손에 이끌려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엄마손에 이끌려서 속셈학원, 컴퓨터 학원, 바둑학원, 피아노학원 등등을 입문 했던 나다. 명상을 시작하려는 사람 명상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종종 나에게 물어본다. 어떻게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바로 대답하기 전에 다시 여러분은 주로 무언가를 시작할때 어떻게 시작하나요? 1. 주변 지인에게 조언을 구한다. (부모님, 친한친구, 좋아하는사람) 2. 네이버에 물어본다. (인터넷으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한다) 3. 그냥 나의 생각 판단으로만 (my way~) 4. 엄마손(?) . . . . . . . 일단 저는 엄마가 권유해 주셔서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면 참 좋다더라... 그래서 준비 ..

최근에 지인이 '지대넓얕'을 아냐고 나에게 물어왔다. "지대너...... 모라고요???" 팟캐스트에서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줄여서 '지대넓얕'이라고 한다고 했다. 채사장, 깡쌤, 덕실이, 김도인 4명의 패널이 나와서 사회, 문화, 철학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인데 4명의 패널중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패널이 김도인님인데 김도인님 때문에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초보자인데 명상을 쉽게 할 수 있냐고 물어왔다. 그래서 김도인님에 대해서 나름 조사를 해보았다. 지극히 내성적이고 마음의 부침이 심하던 10대를 보내고 20대에 계룡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명상 수련을 했다. 오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 자신을 ‘고치기’보다 ‘받아들이는’ 법을 알게 됐..

내가 벌써 사회 생활을 한지도 6년이 지났다. 요즘 취업난이 어렵고 취업준비하는 대학생 친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 경험담을 포스팅 해보는 시간을 준비 했다. 나는? 6년전 나는 남들과 똑같이 사회초년을 준비하던 어느 평범한 학생이였다. 특별히 내세울만한 스팩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을 뿐더러 대중 매체와 차가운 경제침체로 인해서 지금과 다를바없이 취업문은 나에게 좁게 보였고 그로인해서 내 마음은 점점더 위축되어가고 있었다. 6년전 대학생 스팩업? 남들 다 하는 영어 학원도 다니고 자기소개서 무료강좌, 면접특강도 들으러 다녔고 내 주변 친구들과 다를바 없는 취준생이였다. 하지만 왠지 한편으로 자꾸 마음속에서는 내가 준비한 스팩들이 너무 작게 느껴지고 점점더 스팩에 매달렸던 것 같다. 그러면서 한편으..

[분당 용인시민을 위한 자기 돌아보기 명상 세미나] 2016년도 이제 보름밖에 안남았네요. 연말이라서 모임도 많고 한해 마무리를 저마다 계획 하고 계시겠죠? 아는 지인분에게 연말에 뜻밖에 선물을 받게 되었어요. 자기 돌아보기 명상 세미나 초대장인데요. 초대장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네요. ㅎ 경기동부광역 마음수련회에서 주관하고 전인학회에서 후원을 한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명상을 하는 사람으로서 초대장을 받은것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더라고요. 대기업 상대로만 하는 명상세미나인줄 알았는데 지역 시민들을 위해서 세미나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프로그램 소개 1. 마음열기 이경재 (전인교육센터 원장) 2. 마음이란? 김재식 (경기동부 수지센터 명상지도사) 3. 자기 돌아보기 명상 실행 박은장 ( 경기동부센터 명상지도..

우리동네 가까운 명상센터 수지마음수련 어느덧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이르긴 하지만 2016년이 한달 반 남짓 남은 지금 연초에 세워두었던 계획들 생각 나십니까??? 저는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생각 만큼이나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보통 겨울 연말하면 송년회에 잦은 회식으로 바빠지기 마련인데 이럴때일수록 한해를 돌아보게끔하는 한해 마무리를 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마무리를 잘해야지 다음해를 잘 준비도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한해를 돌아보듯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명상입니다. 오늘은 친한 누나가 다니고 있는 명상센터를 소개할까 합니다. 수지마음수련센터는 최근에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 5분거리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분당살고 있는 저로서는 ..

마음수련 명상이야기 오늘도 그린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완성작을 그리기란 참 쉽고도 어려운 활동인것 같다. 보통은 그리기로 마음을 먹으면 완성을 할때까지 펜을 놓지 않는 완벽주의(?)성격이지만 더 잘 그리고 싶은 마음에 내가 전달하고 자하는 점을 내 그림을 보아주는 사람들이 알아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내 연필 흑심에 들어가다 보면 곧잘 완성작이 안나올떄가 많아지는 것 같다. 그림을 배울때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선긋기 인데 이런 저런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지면 잔선들이 늘기 마련이다. 잔선이 차츰 차츰 늘다보면 완성의 길은 멀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마음수련을 하다 보면 남녀노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보면 가끔씩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하시는분들이 흔히 하시는 질문들이 마..